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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 4일째



이번에는 슬라이드쇼입니다.

이날 일정은 이랬군요.


  • 성완에 가서 만모사원을 보기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다가 재래시장을 발견해서 그곳에서 잠시 놀기
  • 에그 타르트를 사먹기
  • 트램을 타고 코즈웨이 베이로 이동해서 타임스 스퀘어를 구경
  • 간식으로 우유 푸딩 먹기
  • 점심으로 완탕면을 먹기
  • MTR을 타고 윙꼭(Mong Kok)으로 가서 전자제품 거리를 둘러보기
  • 윙꼭역에서 침사추이역까지 걸어서 내려오는 만행(?)을 하기
  • 저녁을 먹고 다시 나와서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 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가서 빅토리아 피크까지 15번 버스를 타고 올라가 야경을 구경
  • 다시 숙소로 돌아오기


별로 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잘 가더군요...

이날 여행의 팁은 이렇습니다.


홍콩에서 젊은이들 애정행각(?)을 구경하려면 윙꼭에 있는 전자제품 거리로 가보자.
- 길거리마다 넘쳐나는 젊은 커플이 다정하게 걸어가며 시도때도 없이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일본 캐릭터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SINO CENTRE(信和中心)로 가보자.
- 홍콩에선 곳곳마다 일본 문화 상품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그정도가 심한 곳이 이곳입니다. 건물하나가 통째로 일본화 되어 있는 느낌이죠. 아키하바라보다 더욱 더 아키하바라 같은 곳이었습니다. 일본 잡지, 일본 시디, 만화, 애니, 피규어, 브로마이드 등등 일본 관련 상품은 대부분 구할 수 있는 느낌. 홍콩 여행 중에 시간이 되시는 분은 한번 들려 보시면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윙꼭에서 침사추이까지 걷지 말자.
- 1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그런 반면 볼 거는 그렇게 없습니다. 그냥 얌전히 버스를 타는 걸 추천합니다. 네이던 로드를 걷다보면 중간 중간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거기에는 자세한 버스 노선도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서 버스를 타세요. 1시간 열심히 걸어본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



간단한 4일째 이야기였습니다.

by NuRi | 2007/11/06 22:11 | 홍콩의 바다 | 트랙백 | 덧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