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8일
간식거리

하늘을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고 겨울을 보내야 하니 요즘은 먹어도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픈 시기입니다. 그런 만큼 배는 더욱 나와서 좌절스럽기도 하지요.
그런 것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하나 먹고 말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케익하나.
원래는 쵸콜렛 쉬퐁 케익을 사려고 했으나 다 팔려버린 관계로 저걸로 사왔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적당히 달달한 초콜렛 케익이 잘 어울리는 저녁에 먹어도 부담없는 군것질거리였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직접 만들어 본 푸딩을 먹었군요. 레시피입니다.
마쉬멜로우 80g에 물 50cc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잘 녹입니다.
다 녹고 나면 거기에 우유 100cc를 넣고 중불에 30초 정도 더 끓입니다.
30초가 지나면 불을 끄고 달걀하나를 잘 휘저어 놓은 볼에 마쉬멜로우가 녹은 물을 붓습니다.
거기에 바닐라 엣센스를 조금 첨가.
그런 다음에는 카라멜을 밑바닥에 깐 푸딩 그릇에 아까 만든 걸 붓고는 냉장실에서 잘 식히세요.
그러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푸딩이 완성.
먹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만드는 이야기로 끝났군요. 달달한 것도 좋지만 먹은만큼 몸을 움직여 줘야겠죠?
# by | 2004/11/28 22:29 | 밥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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