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 사진들(1)

여행을 다녀 오면 남는 건 피로와 터진 입술과 사진입니다. ^^;

신혼여행으로 체코를 다녀 왔습니다. 프라하에만 계속 있어서 느긋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네요.
중심지는 하루면 다 본다고 하지만 뭐 이렇게 다니는 것도 여행 재미 아닐까요? ^^

설명은 뒤로 하고 사진을 올려 봅니다~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얼마전에 이름이 바뀌었습니다)에서 짐 나오기를 기다리며 한 장~



일본에서 200엔 가챠로 뽑은 코리락쿠마입니다. 스위치를 넣으면 저렇게 빛나죠.



공항에서 AE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가고 있는 중. 책에는 50코룬이라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땐 값이 올랐는지 60코룬이더군요.



신혼 여행이라고 예약할 때 호텔 측에 메시지를 넣었더니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방에는 이렇게 샴페인과 케익이! 그런데 메시지는 "생일 축하합니다"....



호텔 앞에 있던 종합 쇼핑몰입니다. 상당히 크고 깔끔해서 좋더군요.


호텔에 짐을 풀고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가면들. 석가면은 없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 들어간 레스토랑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자리값으로 빵을 내어 놓더군요.





심드렁한 얼굴로 맥주를 따르는 아저씨. 그래도 손놀림은 빠르더군요. :)



시민회관 옆에 있는 화약탑입니다. 프라하 거리를 걷다 보면 꼭 보게 되는 곳이죠. ^^


호텔 아침입니다. 고기! 고기! 고기!


빵! 빵! 빵!


이렇게 드링크바가 있어서 저기서 바로 커피를 주문할 수도 있고 와인이나 샴페인도 받을 수 있지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섰습니다. 기마 경찰이 있던데 말이 참 잘 생겼습니다.



누구나 찍는다는 각도... 바츨라프 광장입니다. :) 양 옆으로 다양한 가게가 줄지어 있지요.


음식점 앞에 있던 동상입니다. 긴 의자에 앉아 있는 동상이라 옆에 앉아서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더군요.



유료 화장실에 가기 싫어서 잠시 호텔로 ^^; 그 사이에 깔끔하게 정리해 놨더군요.



이불도 깔끔~


점심 때가 되어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U Medvidku라는 가게인데 체코 맥주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가게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약간 무거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도 기본 음식이 고기...



뒤에 있는 맥주통을 찍고 있는데 포즈를 취해 주는 분 ^^;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이쪽은 펍으로 쓰는 것 같더군요.


계속 흐린 날씨라 푸른 하늘을 보지 못해 아까웠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 프라하성.



낙엽이 쌓이는게 가을 분위기가 나더군요.



얼굴을 한 대 맞은 듯한 조형물입니다. ^^;



사람들이 많이 만졌는지 반들반들한 엉덩이...



탱크와 병사, 그리고 그걸 가지고 노는 고양이. 뭔가 음...하고 생각에 빠지게 하는 낙서.



날이 좀 추워서 커피 가게에 들어 갔는데 시킨게 아이스 커피...


프라하 거리에도 어둠이 내렸습니다. 낮과 밤의 느낌이 또 달라서 재미있지요.



여기는 구시가지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천문시계입니다.


민속 공예품을 파는 가게 앞에 전시된 나무 새입니다. 풍향계 같은 역할을 하는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체코 전통 과자를 굽고 있습니다. 맛났는데 비쌌어요~


세 마리의 개구리가 아니라 타조. 몬스터에 나오는 세 마리의 개구리의 모티브가 된 건물입니다.
프라하성 방향으로 까를교를 건너서 끝나는 시점에서 오른 쪽을 보면 바로 보입니다.
호텔로 쓰고 있더군요.


아까 굽고 있던 과자입니다. 반죽을 늘려서 통에 말아서 구워 만든거라 속이 텅 비었죠~




체코 하면 떠오르는 주황색 지붕들.


다시 배가 고파졌으니 먹고 마셔야죠~


프라하 성 안에 있는 성 비타(비투스) 성당의 스테인드 글래스는 다들 멋집니다.
사진은 그 중에서도 유명한 무하가 그린 글래스입니다.


조형물 하나 하나가 다 멋집니다~


by NuRi | 2012/11/14 21:54 | 체코의 하늘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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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2/11/15 00:06
근사한 장면들 잘 봤습니다. 물가는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해요.
Commented by NuRi at 2012/11/15 07:17
세금 때문인지 전자 기기류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먹을 건 두 사람이 먹고 맥주 한잔씩 해도 대충 2만원 안이면 해결됩니다.
Commented by chemica at 2012/11/15 02:50
음 멋진 곳 이네요 ..
가본지.. 오래된 듯한 ..
.. 잘 보고 갑니다 ..
Commented by NuRi at 2012/11/15 07:18
시간이 머물러 있는 듯한 도시였습니다. :)
Commented at 2012/11/15 04: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2/11/15 07:23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by 선샤인 at 2012/11/15 06:27
저 풍향계같이 생긴건 North를 알려주는거 아닐까요?? 그냥 빨간 부리 보니.....ㅋㅋㅋ그저 추측ㅋ
히힣 여행기에서 체코 가을냄새가 나용>.<!!
좋다능ㅎㅎㅎㅎㅎ
Commented by NuRi at 2012/11/15 07:46
그럴 수도 있겠네요. 가을 향기가 난다니 좋네요~
Commented by grumper at 2012/11/15 10:35
저도 신혼여행을 체코로 다녀왔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Commented by NuRi at 2012/11/27 23:48
감사합니다~ 변하지 않는 곳이라 더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Commented by JyuRing at 2012/11/15 15:03
맥주가게, 100년의 가게에서 나왔었어요! 직접 양조를 한다고 어쩐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방긋.
좋은 곳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 저도 좋네용!!!
Commented by NuRi at 2012/11/27 23:48
그랬군요~ 영어로도 설명되어 있었는데 안 읽어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스키아。 at 2012/11/15 17:59
프라하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T_T
(프랑스 파리도 한번 꼭...같이...ㅠㅠ)

신혼여행으로 다녀오셨다니 부..부럽습니다 *-_-*

그나저나 호텔이 좋..좋은데였나봐요 어메니티가...*-_-*(이런것만 보고 있는 1人)
Commented by NuRi at 2012/11/27 23:50
꼭 가보세요. 재미있습니다~ ^^ 무리해서 좀 괜찮은 곳으로 갔답니다. 방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설비가 한등급 올랐더라구요.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12/11/16 01:29
먹을 것만 눈에 들어오는 밤입니다...
Commented by NuRi at 2012/11/27 23:50
먹는게 최고죠~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12/11/19 22:06
오오 재미 있게 다녀오셨군요!!!!

유럽은 그놈에 유료화장실이 참 적응 안되더군요 OTL
Commented by NuRi at 2012/11/27 23:51
그래서 맥도날드나 음식점만 보이면 기웃기웃하며 무료로 해결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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