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꿈

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by NuRi | 2008/05/25 09:35 | 탈력극장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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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5/25 13:3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리스 at 2008/05/25 13:57
반전!
Commented by 쌍부라 at 2008/05/25 18:02
시대가 시대인만큼 히트작가 반열에 올랐어도 인세가.. ㅠㅠ
Commented by GoInZZy at 2008/05/26 13:53
갑자기 이x헌 주연의 영화가 생각나네...
Commented at 2008/05/26 22: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uRi at 2008/05/29 22:12
비공개 : 공감 많이 하셨어요? ^^

리스 : 조그마한 반전이죠.

쌍부라 : 복사비는 받지 않았을까요?

GoInZZy : 영화 시작 부분에 나왔다지?

비공개 : 조만간에 연락하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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