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식탁 - 6일째날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것

당신의 위장을 전율케 할 공포가 다가온다.
생각치도 못한 저녁 5시 5분 전의 습격.

기대하시라.


이 날은 여행기간 동안 제가 머물고 있던 곳 주인 분께서 오랫동안 있다고 딤섬을 사주신다고 하신 날입니다.
그래서 아침 9시쯤이 되어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그 때부터 먹었던 음식입니다.
덕분에 맛난 음식을 잘 먹었습니다. 다음 번에 홍콩에 갈 때는 꼭 답례를 해드리겠습니다. ^^












* (검색을 하실 분을 위한) 먹은 음식 다시 정리

짱펀(腸粉)
- 쌀로 만든 얇은 껍질에 새우와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간장을 뿌려 먹는데 쫀득하면서 씹는 느낌이 좋은 껍질이 좋았습니다.

촌균(春卷)
- 고기와 채소를 넣어서 튀긴 음식입니다. 춘권이라고도 하죠. 딱딱함이 아닌 부드러운 바삭함이 입안을 즐겁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하가우(蝦餃)
- 딤섬을 먹는다면 꼭 시켜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이죠. 속에 든 새우를 씹으면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

펑짜우(鳳瓜)
- 간장 소스로 찐 닭발입니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쫀득한 닭발이 전 참 맛있더라고요~

차쓔빠우(叉燒飽)
- 훈제 돼지고기가 안에 들어 있습니다. 호빵처럼 생겼죠? 생각보다 달달합니다. 먹다보면 조금 목이 메이니 차와 함께 천천히 맛을 즐기며 드세요.

씨우마이(燒賣)
- 다진 돼지고기와 새우가 속에 들어 있고, 껍질 위에는 게알이 올려져 있습니다. 꽉 찬 속을 씹는 맛이 최고 :)

쌰오롱빠오(小龍飽)
-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소룡포입니다. 껍질을 살짝 이로 갈라서 속에 가득한 뜨거운 육즙을 조심해가며 마시는 맛이 황홀하지요.




- 점심 겸 저녁 예고편



by NuRi | 2007/11/17 17:04 | 홍콩의 바다 | 트랙백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nuridol.egloos.com/tb/166834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7/11/17 17: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까날 at 2007/11/17 17:30
혹시 페닌슐라 호텔 애프터눈티셋?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7/11/17 23:37
엉엉 누리님을 좀 더 오래 뵈었으면 사고가 안 났을까요;ㅁ;) 크흑...
애프터눈 티 세트 먹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홍차도 못마셨어요...
Commented by 쏘리 at 2007/11/18 03:35
아...딤섬 정말정말 좋아해요.
홍콩은 몇번 갔었는데...갈때마다 딤섬먹는 즐거움에 무지 행복했는데...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7/11/18 06:52
먹고 싶군요..살빼는 중인데 후 덜덜
Commented by NuRi at 2007/11/18 22:26
비공개 : 저런, 안 다치셨어요? ^^;

까날 : 정답입니다. 너무 빨리 맞추십니다 ^^

이오냥 : 그러게요... 아무튼 몸 좋아지시길 빕니다. 다음번에 뵙게 되면 맛있는거 먹으러 갑시다. ^^;

쏘리 : 딤섬 좋지요~ 저도 보고 있어도 또 먹고 싶어집니다.

똥사내 : 저런 사진은 다이어트 적이죠... ^^;

Commented by Layner at 2007/11/18 23:56
이걸 다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다니, 이런 시각에...배가 고파질 것을 알면서도 안 누를 수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군요...OTL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7/11/19 12:10
아악!!!! 딤섬을 엄청 좋아해서 OTL...
Commented by NuRi at 2007/11/20 16:04
Layner : 저런 스스로 번뇌를 승화시키시다니... 훌륭하십니다.

이메디나 : 딤섬 좋지요~~ 딤섬 딤섬~

:         :

:

비공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