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기 - 다섯째 날 정리 (3)

이번에 가는 곳은 썸쑤이뽀우와 템플 거리 야시장입니다.

보통 여행객이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홍콩에서 전자제품과 컴퓨터 부품을 살 일이 있으면 썸쑤이뽀우로 가보세요. 문구 팬시용품을 파는 거리, 전자제품을 파는 거리, 원단 및 가방용 악세서리를 파는 거리 등이 모여 있는 곳으로 그 중에 전자제품을 파는 곳을 들려 봤는데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더군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컴퓨터 기기도 가끔 보이고요. 저녁 9시가 되면 대부분 가게가 문을 닫으니까 가실려면 그전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남인가'라고 불리는 템플 거리 야시장. 구경에는 저녁 9시 무렵이 좋다고 하는데 저녁 10시 반쯤에 갔어도 활기가 넘치더군요. 템플 거리를 따라 좌판을 펼치고 물건을 파는 모습이 재미있는 곳입니다. 각종 잡동사니, 과일, 티셔츠, 가방, 장식품 등 이것저것을 많이 팝니다. 티셔츠는 특이한 그림이 그려진 것들도 많고 가방은 이른바, 짜가 상품도 많고 그렇습니다. ^^;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서양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곳은 길거리 위에 테이블을 놓고 음식을 파는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단체로 식사를 하는 모습. 가족 단위로 나와서 먹는 현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일행과 함께 이동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그런 분위기 속에서 늦은 저녁을 드시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듯.




























by NuRi | 2007/11/09 10:42 | 홍콩의 바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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