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2일
말없음이 포인트
사토미 : 있지, 듣고 있어? 그러니까 말야
히로시 : ....
사토미 : 봐, 알겠어?
히로시 : ....
사토미는 화난 기분이 너무 표나지 않게 히로시한테 설득하듯 전했다.
사토미 : ....
사토미도 입을 닫고 둘 사이의 침묵은 찾아왔다.
■ 화해의 타이밍이 어려움
커플이 싸움을 했을 때, 언제쯤 화해를 해야 좋을지 꽤 타이밍을 잡기 어렵습니다.
남성쪽이 잘못했을 경우
남성이 사과를 해도, 여성이 무언가 말하기 시작한 타이밍에 사과를 하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미안하다고 해선 의미없잖아!"라고 한다던지, 그렇다고 해서 사과하지 않으면 "왜 아무 말도 안하는건데!"라는 말을 듣기도.
또는 여성이 이것저것 말하고 있으면 '그런거까지 말하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라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화해의 타이밍을 놓치고 마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 여성의 시뮬레이션
하지만, 여성은 실제론 '남성에게 사과할 타이밍을 주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그 타이밍을 남성이 깨달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화를 내면서도(꾸짖으면서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과를 하면 나도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좋아질 수 있지요'
남성은 이런 여성의 '여기서 사과를 한다면'라는 타이밍을 잡도록 합시다.
그 타이밍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여성은 화를 낸다고 해도, 어느 정도 지나면 잠잠해지는 때가 옵니다.
그때가 남성이 사과할 타이밍입니다.
이 타이밍이 무척 중요합니다.
여성은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남성에게 사과를 할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남성도 만약 화가 나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그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내가 나빴어. 사랑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하도록 합시다.
만약 여성이 아무 말도 않을 때 남성도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대다수의 여성은 그 장소에서 혼자 일어나서 나가 버립니다.
만약 조용해졌을 타이밍에 사과를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일어나 나가버리는 시점에는 반드시 쫓아 가도록 합시다.
여성은 꼭 쫓아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가는 거니까.
이것을 놓쳐버리면 둘 사이의 관계에 큰 금이 가버립니다.
남성이 잘못한 경우, 화해할 타이밍은 2번 있습니다.
첫번째의 여성이 조용해진 타이밍에 화해를 할 수 있게 되면,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상태가 되겠죠.
남성에게는 알기 어려운 타이밍, 우선은 확실히 머리로 이해해두도록 합시다.
출처 : http://oda999.tea-nifty.com/blog/2007/08/post_e679.html
언제나 말하지만 이것은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모든 건 case by case. :)
모르는 것은 나쁜 건 아닙니다. 나쁜 건 알려는 노력조차 없는 것이죠.
# by | 2007/09/02 10:26 | 사람과 사랑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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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달려가서 뽀뽀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이오냥 : 남성분인 것 같긴한데요. 일본까지 날라 오셔야 하는건가요 ^^;
도비 : 모범답안이죠 ^^
유 리 : 많은 분이 공감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