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23일
넌 아직도
"너 아직 나 좋아하니?"
"......"
"......"
"내 몸 안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게 뭐라고 그랬었지?"
"...... 수분"
"물은 한번 끓으면 금방 식지 않지.
나도 그래."
문제 10. 위와 같은 상황에 어울릴 배경음악을 고르시오. (주관식, 10점)
-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음악시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 by | 2007/03/23 13:46 | 탈력극장 | 트랙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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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만일 파리의 국어선생이었다면..
넌 아직도 페르 라셰즈를 거닐며 생각했다. 내가 만일 파리의 국어선생이었다면, 이런 숙제를 내주었을 텐데. 페르 라셰즈에서 차근차근 묘비를 읽어보고 가장 감명깊은 묘비명을 적어오세요- 라고. 그리고, 함께 시(詩)를, 인생을 이야기할텐데. 유럽을 다니면서 참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묘지였다. 파리의 페르 라셰즈도, 비엔나의 중앙묘지(음악가 묘지)도, 그리고 스위스 작은 마을에 있는 마을묘지......more
0점...OTL
+1:남자분이셧군요...캬하하...
laystall : 학교에 조금 더 재미를.
슈퍼히로 : ... 장르가 달라지는군요.
Layner : 피가 그렇게 되면 호러물?
라피에사쥬 : 저런 ^^;
비공개 : 감사합니다~
물꿈 : 모르는 편이 나았을까나요? 시각공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
GoInZZy : 너무 웃는다야~
대신 너무 끓였더니 증발해 버렸잖아요...ㅜ.ㅜ
좀 주객전도 되는 느낌이랄까요.
BL : 음악과 함께 상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요. ^^;
Noel : 재미라는 건 중요하지요.
예쁜 여자분이 아니라서 실망했습니다 :'(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