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8일
결혼하길 잘했지
泣ける2ちゃんねる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 최대 익명 커뮤니티인 2ch에 올라오는 이야기 중에 찡한 이야기를 모은 사이트인데 거기서 본 이야기가 있어 옮겨 봅니다.
둘 사이를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점점 커지는 그것이 마음.
사랑도 미움도 그렇겠지요.
이것을 잊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6 名前:素敵な旦那様[] 投稿日:04/10/25(月) 16:21:18
이것은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대개는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라도 질려 오고 바보스러워져 보이게 된다. 경멸스런 부분도 보이고,
머릿속으론 나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지만 감정으론 그렇지 않는다.
그러니까 난 결혼같은 건 안 맞다고 생각했다. 친구도 얼마 없고.
하지만 지금은 즐겁다, 기분이 좋다, 편하다, 그리고 일에 대해서도 투지가 불탄다.
신혼인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결혼 26년째다. 완전히 아저씨다, 아니 할아버지라고 불려도 어쩔 수 없다.
멋대로인 결론이지만 좋은 여자라는 건 좋은 남자라고 믿게 해주는 여자라는 것이다.
나는 무직인 기간도 길었고 중졸이고 2ch식으로 말하면 바보지만 아내를 만나서 변했다.
아내가 너무나 칭찬해주기 때문에 그런 기분이 들고 일도 열심히 했다.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부유하진 않지만 가난하지도 않다. 앞 일은 모르지만 마음가짐은 다르다.
나를 세상에서 제일 칭찬해주는 아내가 있기 때문에, 사실 동네에서도 1등이 아닌 나지만
저돌적으로 달려들 수 있다.
여자를 위해서라면 꼴불견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것은 모두 아내 덕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자기의 응원을 믿으며 노력할께.
이것은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대개는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라도 질려 오고 바보스러워져 보이게 된다. 경멸스런 부분도 보이고,
머릿속으론 나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지만 감정으론 그렇지 않는다.
그러니까 난 결혼같은 건 안 맞다고 생각했다. 친구도 얼마 없고.
하지만 지금은 즐겁다, 기분이 좋다, 편하다, 그리고 일에 대해서도 투지가 불탄다.
신혼인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결혼 26년째다. 완전히 아저씨다, 아니 할아버지라고 불려도 어쩔 수 없다.
멋대로인 결론이지만 좋은 여자라는 건 좋은 남자라고 믿게 해주는 여자라는 것이다.
나는 무직인 기간도 길었고 중졸이고 2ch식으로 말하면 바보지만 아내를 만나서 변했다.
아내가 너무나 칭찬해주기 때문에 그런 기분이 들고 일도 열심히 했다.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부유하진 않지만 가난하지도 않다. 앞 일은 모르지만 마음가짐은 다르다.
나를 세상에서 제일 칭찬해주는 아내가 있기 때문에, 사실 동네에서도 1등이 아닌 나지만
저돌적으로 달려들 수 있다.
여자를 위해서라면 꼴불견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것은 모두 아내 덕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자기의 응원을 믿으며 노력할께.
232 :素敵な旦那様 :04/11/13 12:11:35
나는 매일 아내보다 먼저 자버리고 만다.
나나 아들이 잠든 후, 도시락과 아침밥 준비와 가계부를 쓰곤 아내는 잠자리에 든다.
이것이 평소 우리집.
그날은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이불속에서 뒤척뒤척하고 있었다. 아내가 평소 일을 끝내고 잠자러 왔다.
나는 자는 체를 하다가 놀래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은 목소리로 아내가 말했다.
"내일도 하루종일 xx(내 이름)가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그리고 아들의 건강을 빌었다. (별로 종교같은 건 없다)
부모 말고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나. 22살에 결혼해 2년째, 언제나 빌어주고 있었던 건가....
나는 행복한 놈이구나.
나는 매일 아내보다 먼저 자버리고 만다.
나나 아들이 잠든 후, 도시락과 아침밥 준비와 가계부를 쓰곤 아내는 잠자리에 든다.
이것이 평소 우리집.
그날은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이불속에서 뒤척뒤척하고 있었다. 아내가 평소 일을 끝내고 잠자러 왔다.
나는 자는 체를 하다가 놀래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은 목소리로 아내가 말했다.
"내일도 하루종일 xx(내 이름)가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그리고 아들의 건강을 빌었다. (별로 종교같은 건 없다)
부모 말고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나. 22살에 결혼해 2년째, 언제나 빌어주고 있었던 건가....
나는 행복한 놈이구나.
둘 사이를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점점 커지는 그것이 마음.
사랑도 미움도 그렇겠지요.
이것을 잊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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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28 22:02 | 탈력극장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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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OTL
두번째 얘기는 눈물이 울컥 쏟아지게하는데요.;ㅁ;
wenzday : 저런 마음으로 살 수 있으면 행복하겠죠?
이메디나 : 각자의 행복이 있는거겠지요? :)
nabiko : 오늘의 조금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
이오냥 : 저도 두번째 이야기가 참 좋더군요.
이안。. : 동감입니다. ^^
비공개 : 그런 마음가짐이 참 부럽습니다. :) 바라시는대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