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풀을 곁들인 새우 칠리 고물


오렌지 페이지라는 잡지의 2006년 11월 17일호에 실린 요리 레시피입니다. 원래 이름은 大根と水菜のえびチリあん이지만 적당히 옮겨 봤습니다. ^^;

재료 (2인분)

무(작은거) 1/4개 (약 200g)
水菜(쇄기풀과라는군요. 뭐 적당한 풀이면 되겠습니다. ^^;) 1/4줄기 (약50g)
새우 12~16마리(약250g)
파 1/4조각
생강, 마늘을 잘게 썬 것 각 1/2 조각
두반장 작은숟갈 1/2
술, 참기름, 소금, 녹말, 샐러드유

양념

물 1/2 컵
토마토 캐챱 큰숟갈 4
된장 큰숟갈 1
닭육수 분말(鶏ガラスープの素) 작은숟갈 1


1. 무는 껍질을 벗긴 후, 세로로 채치기를 한다.
풀은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6~7cm 길이로 자름. 무와 풀을 절 섞어서 접시에 담는다.
파는 잘게 썬다. 새우는 등쪽에 세로로 길게 칼집을 내고 내장이 있으면 제거한다.
꼬리 가까이에 있는 한마디를 남겨두고 껍질을 벗긴다. 볼에 넣어서 술, 참기름 각각 작은숟갈 2번 분량, 소금 조금, 녹말 작은숟갈 하나 분량을 넣어서 손으로 잘 주무른다.
따로 작은 그릇에 녹말과 물을 작은숟갈 분량 1:2로 섞어 둔다.

2. 프라이팬에 샐러드유 큰숟갈 하나 정도를 두르고 중불로 데워 파, 생강,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다. 두반장을 넣고 전체적으로 섞는다. 볼에 넣어둔 새우를 프라이팬에 넣고 쎈불에 볶아 등에 낸 칼집이 벌어지면 양념을 넣고 중불로 낮춘다.

3. 끓으면 아까 만들어둔 녹말 푼 물을 고루 섞고 재빠르게 휘저어서 끈끈하게 만든다.
뜨거운 동안 1번에서 만든 무와 풀을 담아둔 접시 위에 올리고 잘 섞어 먹는다.

1인분 272kcal, 염분 4.1g

간단하죠? :)

요리 재료가 일본어라서 우리나라 말로는 뭐로 옮겨야 할지 좀 애매한 것이 있네요. 닭육수 분말 같은 건 중화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라는데 우리나라 말로는 뭐로 옮겨야 할지... 그리고 풀은 사진에서 나오는 것 같은 적당한 풀이면 되겠습니다. 곁들여 먹는 거니까요.

만드는데 빠르면 10분 정도면 가능하니 저녁에 맥주 한잔과 함께 먹을 만한 음식이 생각나실 때 해보시면 어떨까요.

by NuRi | 2006/11/17 23:21 | 밥솥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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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곰부릭 at 2006/11/17 23:28
닭육수 분말은...크노르에서 나오는 큐브형 치킨 스톡같은것 판매하고 있으니까, 그런걸로 대체할 수 있겠네요~
Commented by 세이레이 at 2006/11/18 00:26
닭육수 한국에서는 그냥 영어로 chicken stock(치킨스톡)이라고 부르던 것 같아요
역시 일본 레시피라 밥하고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이군요 ^ㅠ^
Commented by NuRi at 2006/11/19 11:52
곰부릭, 세이레이 : 두분 다 감사합니다. 치킨 스톡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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