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2일
맛난 카스테라집, 카스티라노 나카가와(カスティラのナカガワ)
[오늘 영수증을 확인하니 "나카가와노 카스티라"가 아니라 "카스티라노 나카가와"인 듯 합니다. 정정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서 죄송합니다. ]
어제 올린 카스테라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다고 하신 분이 있기도 했고 어제 먹은 카스테라 맛이 정말 좋아서 조금 찾아 봤습니다.
어제 제가 간 곳은 門前仲町(몬젠나카쵸-)에 있는 カスティラのナカガワ(카스티라노 나카가와)라는 곳인데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고 가게도 크진 않지만, 꾸준하게 손님이 오고 한번 맛본 사람은 계속 찾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게였습니다.
가게 주소는 江東区門前仲町1丁目3−5.
東京メトロ東西線(토쿄 메트로 토-자이선) 門前仲町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오면 왼쪽편 길건너에 Star Dust라는 빠칭고 가게가 보이고 바로 오른쪽에 약국이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앞으로 조금 걸어가면 노란 간판의 가게가 나오는데 그곳이 "카스티라노 나카가와"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에 카스테라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카스티라라는게 독특하지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카스테라 상자에 깜짝 놀라게 될 겁니다.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내부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안에 들어가면 작은 조각으로 잘라 파는 것도 있고 통째로 파는 것도 있습니다. 카스테라 외에도 다른 것도 있고요. 유통기한은 약 3일간 정도네요.

전 550엔짜리 한롤을 사왔답니다. 이런 조금은 옛스러운 포장지에 정성스레 싸서 주시더군요. 맛난 걸 위해선 그런 시간도 작은 기쁨이지요.

포장지를 벗기면 이런 상자가 나옵니다. 통에는 "로와 카스티라"라고 적혀 있네요. 저 가게에서는 카스테라를 카스티라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저 상자마저 벗기면 드디어 이렇게 뽀얀 카스테라가 등장 ^^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부드러움, 우유 같은 마실 것 없이도 먹고 나서도 입안이 전혀 텁텁하지 않는 뒷끝까지.
남에게 알려주긴 조금 아까운 곳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잘 안 알려져 있는걸까요? ^^;
門前仲町 근처를 지나가다 카스테라를 한번 맛보고 싶으신 분은 꼭 들려 보세요~
지도 - 구글 로컬
어제 올린 카스테라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다고 하신 분이 있기도 했고 어제 먹은 카스테라 맛이 정말 좋아서 조금 찾아 봤습니다.
일본에선 카스테라가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있는 福砂屋(후쿠사야, 1964년 창업)에서 제일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포루투칼에서 온 선교사에 의해 기술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카스테라로 가장 유명한 곳은 文明堂(ぶんめいどう 붐메이도-, 1900년 창업)로, 캉캉춤을 추는 곰인형이 나오는 CM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文明堂가 유명하긴 하지만 카스테라 관련 사람들 속에선 福砂屋 쪽 카스테라가 더 높은 평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역시 유명세랑 평판은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요.
출처 : 위키피디아 - 카스테라
현재 카스테라로 가장 유명한 곳은 文明堂(ぶんめいどう 붐메이도-, 1900년 창업)로, 캉캉춤을 추는 곰인형이 나오는 CM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文明堂가 유명하긴 하지만 카스테라 관련 사람들 속에선 福砂屋 쪽 카스테라가 더 높은 평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역시 유명세랑 평판은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요.
출처 : 위키피디아 - 카스테라
어제 제가 간 곳은 門前仲町(몬젠나카쵸-)에 있는 カスティラのナカガワ(카스티라노 나카가와)라는 곳인데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고 가게도 크진 않지만, 꾸준하게 손님이 오고 한번 맛본 사람은 계속 찾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게였습니다.
가게 주소는 江東区門前仲町1丁目3−5.
東京メトロ東西線(토쿄 메트로 토-자이선) 門前仲町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오면 왼쪽편 길건너에 Star Dust라는 빠칭고 가게가 보이고 바로 오른쪽에 약국이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앞으로 조금 걸어가면 노란 간판의 가게가 나오는데 그곳이 "카스티라노 나카가와"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에 카스테라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카스티라라는게 독특하지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카스테라 상자에 깜짝 놀라게 될 겁니다.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내부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안에 들어가면 작은 조각으로 잘라 파는 것도 있고 통째로 파는 것도 있습니다. 카스테라 외에도 다른 것도 있고요. 유통기한은 약 3일간 정도네요.

전 550엔짜리 한롤을 사왔답니다. 이런 조금은 옛스러운 포장지에 정성스레 싸서 주시더군요. 맛난 걸 위해선 그런 시간도 작은 기쁨이지요.

포장지를 벗기면 이런 상자가 나옵니다. 통에는 "로와 카스티라"라고 적혀 있네요. 저 가게에서는 카스테라를 카스티라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저 상자마저 벗기면 드디어 이렇게 뽀얀 카스테라가 등장 ^^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부드러움, 우유 같은 마실 것 없이도 먹고 나서도 입안이 전혀 텁텁하지 않는 뒷끝까지.
남에게 알려주긴 조금 아까운 곳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잘 안 알려져 있는걸까요? ^^;
門前仲町 근처를 지나가다 카스테라를 한번 맛보고 싶으신 분은 꼭 들려 보세요~
지도 - 구글 로컬
# by | 2006/10/12 21:06 | 여기는 일본 | 트랙백(3)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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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봉지빵이 100엔정도해서 비싸서 제과점은 가 본 적이 없는데
일본의 제과점의 빵값은 국내와 비슷한걸까요.
mamared : 일본에선 고급으로 갈수록 국내보다 가격이 더 떨어지는 것 같네요. 가격의 기본치는 높아도 상승곡선은 완만하다고 할까요. 제과점 빵값은 국내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로 많이 차이는 안 나더군요.
저도 지금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만, 550엔이면 괜찮은 가격 같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 보도록 해야겠군요.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ㅣ 550엔이면 정말 착한 가격인데요...ㅎㅎㅎ
오늘도 백화점 지하식품부를 돌며 카스테라집을 보고 포스팅이 생각났는데..^^;;
제가 맛본 일본의 카스테라는 요코하마 그 빨간 벽돌 창고에서 산게 다네요..
추천해 주신 곳들도 찾아서 꼭 한번식 맛봐야 겠습니다,
모리제 : 조금 작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보기에는 좋더군요. 많이 안 떨어져 있으시면 들려 보세요 ^^
키다리 : 백화점 지하는 마궁인데 무사하셨나요? 앞으로도 맛난 집을 알게 되면 알려 드릴께요.
Castillano ナカガワ [카스티라를 만드는 (or 카스테라집) 나카가와] ...이렇게 되려나요?
재미있게도 둘 다 좋은 이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이번주말에는 고베로 여행을 가는데...
맛집을 발견하고픈 소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