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의 기록





올해도 봄이 조금씩 다가와서 또 다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건 못하고 정말 해야 할 말은 못하고 정말 바라는 건 안된,
너무나 바보같은 일만 해서 부끄럽기 짝이 없고 후회스러운 봄이긴 하지만...

조금 더 따스해지기, 조금 더 넓게 보기, 조금 더 밖으로 나가기.
정말 내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걸 잘 보여주기.

쪼개지고 흐르고 반짝거리고 갈라지는 못하는 것 빼고는 더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봄이였습니다.

by NuRi | 2006/04/09 23:38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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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oInZZy at 2006/04/10 21:47
주말에 산소가서 벌초하고 왔다나..

담주말에나 어디 바람쐬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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