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건

벌써 2월이네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2006년이 밝았다고 올해는 이걸 해야지라고 다짐하던 것이 어느덧 한달이 지났습니다.
연애를 해야지, 운동을 해야지, 술을 줄여야지, 담배를 줄어야지, 지름을 줄여야지, 책을 읽어야지, 외국어 공부를 해야지, 살 좀 빼야지, 살 좀 찌워야지 등등 수많은 새해목표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에서 둥실 둥실 떠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달력을 보고, 혹은 이글을 보고 벌써 2월이야? 한달이 지났네라고 생각하신 분이 있으셨나요?
요즘 들어 예전보다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어렸을 땐 하루 하루가 길고 먼 일 같았는데 요즘에는 한달이 금방 지나간 것 같은 기분. 그런 것에도 법칙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쟈네의 법칙.
프랑스의 심리학자 폴 쟈네가 제창한 설인데, 지금 살고 있는 시기에 있어 시간의 심리적 길이는 나이의 역수에 비례한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면, 1살짜리의 하루 = 30세의 30일과 같이 느껴진다는 것이죠.

그 이유로는 어렸을때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로워서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무덤덤해져서 하루하루 받는 자극이 적어서 지나고 보면 하루하루가 무척 짧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고, 또한 같은 1년이라고 해도 6살 아이에게는 인생의 1/6이지만, 60세에게는 인생의 1/60이기에, 같은 1년이라도 가지는 느낌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면 좀 더 마음을 ㅤㅈㅓㄼ게 가진다면 자신의 하루는 길어지는게 아닐까요?


※ 위의 글은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한 트리비아의 샘에서 발췌, 정리한 내용입니다.

by NuRi | 2006/02/09 07:28 | 트리비아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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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와니 at 2006/02/09 08:38
전 항상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군대에서도 시간이 빨리갔다는;
그런데 이런 학설이 있다니 재밌네요 =)
Commented by skan at 2006/02/09 10:54
저런 법칙도 있었군요. 확실히 요즘들어서 시간가는게 정말 빨라지는것 같아요.
Commented by 美妙 at 2006/02/09 21:06
............돌아가고 싶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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