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이야기 - 02 - 체코는 Part.2

[기온]
체코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4계절이 있다. 어느 계절이나 아름답고, 눈이 내리는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역시 관광객이 제일 많은건 여름인 6~9월. 기온은 30도 근처까지 올라가지만, 습도는 낮은 편이라서 쾌적. 한낮에는 선글라스가 필요할 정도지만 밤이 되면 갑자기 추워지는 일도 있으니 여름이라고 해도 긴팔소매 옷은 하나정도 준비하는게 좋다.

[시간]
GMT +1.00, 즉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늦습니다. 즉 우리나라 밤 8시가 체코의 낮 12시. 다만 섬머 타임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에는 7시간 늦죠. 우리나라 밤 8시가 체코의 낮 1시. 섬머타임을 실시하는 기간은 3월 마지막날 심야 2시~10월 마지막날 심야 2시.

[입출국]
90일 이내라면 비자는 필요하지 않다. 입출국카드도 없음. 단 여권의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아 있을 것.

[안전]
체코의 치안은 다른 유럽에 비해서 신체적인 위협이라던지 폭력적인 범죄는 별로 없으므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악질적인 소매치기, 사기는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짜 경찰관이라던지 길거리 가짜 환전상이라던지도 주의. 길거리에서 다가와서 경찰관인양 배지를 보여주고는 여권과 지갑을 보여달라고 하는 패턴이 일반적. 이때 주면 안되고 만약 보여주더라도 꼭 자기가 쥐고 있고 건네주지 말기를.
길거리 환전은 구지폐를 섞어 넣는다던지 가짜를 섞는다던지 그런 식이므로 절대 길거리에서 환전을 하는 일은 없도록. 환전소를 이용하는게 안전.

[환전]
공항에 있는 환전소는 수수료도 세고 환율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므로 정말 꼭 필요한 정도만 환전하도록 한다. 프라하 시내에 들어가면 여러 환전소가 있고 그중에서 수수료 없이 환율도 높게 쳐주는 골목길에 있는 환전소도 있으므로 그쪽을 이용하는 것도 좋고, 체독, 토마스 쿡 같은 곳, 은행도 추천. 그 중에 KB라는 마크가 적혀 있는 코멜츄니 방카는 체코의 어떤 거리에도 있고 환율은 높고 수수료는 낮은 편이라서 괜찮다고.
길거리의 환전소에 "Commission 0%"라고 된 곳도 많은데 실상은 체코돈을 다른 돈으로 바꿀때 0%라던지 들어가서 실제로 돈을 바꾸어 보면 수수료가 10% 이상 붙는다던지(참고로 공항 환전소는 수수료 5% 정도)
개인적인 추천은 바츨라프 광장에서 조금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나오는 환전소.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할 예정.

[세금]
체코에는 상품에 VAT라는 부가가치세가 15.97% 붙어 있다. 만일 한번에 2000코루나 이상을 사면 면세가 가능.

[식사]
레스토랑은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가는 곳과 호텔의 고급 레스토랑까지 많이 있다.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200~400코루나 정도 선이다. 프라하의 고급 레스토랑은 1000~1500코루나 정도 생각하는게 좋다.

이렇게 해서 체코의 기본 정보를 대충 소개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본 프라하에 대해서 설명과 사진을 곁들여서 올려볼까 합니다.

※ 이글은 지구를 걷는 방법이라는 곳에서 내어 놓은 여행 가이드책을 참고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적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함부로 퍼트리거나 하진 말아주세요.

by NuRi | 2005/07/01 22:16 | 체코의 하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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