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사진


프라하성 안에서 어두컴컴한 중세의 갑옷과 무기가 있는 통로를 지나갈때
본 갑옷입니다. 베르세르크에서 보던 그런 갑옷을 실제로 보니까
왠지 묘한 느낌. 저런 거 엄청 무거울 것 같은데...


저런 것들이 전시된 복도의 끝에는 석궁을 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5발을 쏠 수 있는데 50Kc 대략 2500원 정도더군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쏠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구경을 많이 왔던데 그중에 쌍둥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옷차림에 비슷한 머리색의 여자아이 두명.
여기 아이들은 그냥 봐서는 몇살인지 모르겠더군요...

거리의 건물 하나하나가 저런 느낌이랍니다.

프라하는 저런 유리로 만든 것이 유명하다는군요. 보헤미아 글래스라던지요.

여기는 체코의 레스토랑. 술집 겸 레스토랑 겸인데 뭐랄까 옛날 주점의
그런 분위기가 풍겨오더군요. 여긴 뭘 봐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프라하의 거리였습니다.

by NuRi | 2005/05/26 13:06 | 체코의 하늘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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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aRa at 2005/05/26 13:13
마지막 사진에 웃고 있는 아자씨가 인상적!!! 좋겠다 ㅠ.ㅠ
Commented by Duke at 2005/05/26 13:50
갑옷의 머리부분이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상대방에게 (정신적)데미지를 주는 용도였을거라는 착각이 마구 들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5/05/26 13:54
아아아아
너무 멋져요 ㅜㅡ
반드시 가보고싶은곳중 하나이지요
Commented by sesame at 2005/05/26 14:08
와!!! 너무 멋져요!!!
Commented by Sina at 2005/05/26 14:52
어머 멋져요>_<//
Commented by skan at 2005/05/26 14:58
저 아이들 정말 귀엽네요.
주변 거리가 모두 저런 식인가요.
Commented by sims at 2005/05/26 15:10
복잡한 테이블 보다가 너무 졸려져서 정신을 잃을 뻔..
해서 들어와봤어요.. ㅋ
건물이 예뻐요~ 정말 그림같당.. 우와아아아~~~ >_<
애들도 예쁘공 >_< 밑에 술집도.. 부럽부럽~ >_<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5/05/26 16:46
흠 너무 가고 싶군요 ㅠ.ㅠ
Commented by 천년용왕 at 2005/05/26 17:46
프라하의 구시가지는 건물 하나 하나, 도로의 자갈 하나하나가 다 저런 식이죠.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는 학회때문에 체코에 딱 4~5일밖에 체류하지 못했지만 아직도 그때의 황홀한 감정은 못 잊고 있습니다.
시간 있으시면 부근의 주변 도시도 한번 가 보세요. 프라하의 구시가지가 '화려한 고풍' 이라면 주변도시들은 그야말로 '소박하고 아름다운 고풍'입니다.
Commented by happyalo at 2005/05/26 22:05
베르세르크를 아시는데서 괜히 반가움이... ^^
보헤미안 글라스인지는 울 나라에서도 전시회했었죠. :)
Commented by 귤머리 at 2005/05/26 22:54
으으으... 갑옷이 왠지 징그럽게(...) 생긴 것 같군요.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Commented by 소마 at 2005/05/27 03:14
갑옷과 석궁을 보자 환타지가 생각이 나고, 건물사진을 보자 하아..과연 다른 나라! 라는 감탄이 나네요!
Commented by blast at 2005/05/28 23:54
그보다 정말 몸에 맞는지가 더......궁금하네요.
Commented by NuRi at 2005/05/29 16:57
NaRa : 언제 돈 모아서 여행으로 가보기를. 추천할 수 있는 곳.

Duke : 저거 말고도 귀여운? 갑옷도 많았답니다. ^^ 정신공격용 셋트 29800원~
종이우산 : 네 꼭 가보세요. 사진은 잠시 미루어두고 눈으로 보고 다니는 것도 좋은 곳입니다.

sesame, Sina : 정말 멋지다는 말만 나오는 곳이죠.

skan : 네. 주변이 모두 저런 느낌이랍니다.

sims : 술집도 거리도 모두 모두 인상이 깊답니다. 덕분에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있지요 ^^

이메디나 : 여행 바람을 넣고 있는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천년용왕 : 정말 잊지못할 느낌의 도시입니다. 좀 더 음미할 수 있게 현재는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happyalo : 아 그런가요? 정말 반짝반짝하는게 유리같지않은
유리더군요.

귤머리 : 더 이상한 것도 많죠 ^^;

소마 : 판타지가 살아 있는 도시랄까요.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blast : 저 갑옷에 맞게 체형을 조절한다던지 ^^;
Commented by 烏有 at 2005/05/31 04:05
갑옷빼고 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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